안녕하세요! 영플러스입니다.
2019년 12월 31일부터 2020년 1월 16일까지의
저의 유럽여행 여정을
(영국 > 프랑스 > 이탈리아) 여러분들과 나누려고 해요
여행을 준비하면서 이건 꼭 알아두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점들을 공유해볼게요!
영국항공 '이코노미' 탑승기
오늘은 영국항공 탑승기에 대해서 말해보려고 해요!
영국항공에는 여러 기내 좌석등급이 존재하는데요
일반 이코노미, 프리미엄이코노미, 비즈니스 중
제가탔던 이코노미에 대해서 말해보려고 해요
개인적인 느낌으로 대한항공만큼 넓진 않았지만
저가항공수준으로 좁지는 않았지만
좌석 간 폭이 좀 좁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밥먹다가 옆사람하고 팔 닿을것같은 정도?)
이코노미하고 프리미엄이코노미하고
20만원미만정도의 금액차이여서
대한항공 등 우리나라 항공기 타실 분들은
영국항공 프리미엄이코노미 타보세요
(좌석은 대한항공 수준 + 비즈니스 기내식)
여담이지만..
프리미엄이코노미는 높은 확률로
비즈니스 업그레이드 대상이래요
참고하세요! ㅋㅋㅋ
영국항공 기내식! 맛있다!
영국항공 기내식
기대하지않았지만 제가 먹어본 역대 기내식 중
가장 맛있었던 이코노미 기내식이었어요
우선 기내가 이륙하고나서 바로 웰컴드링크가 나와요
보통은 사과주스나 와인 많이 고르시는 것 같았어요
* 와인은 자그마한 병으로 2병 줍니다
그러고나서 메뉴를 나누어주는데요
이코노미 클래스에서 이렇게 메뉴 받아본적은 처음이에요
확실히 서비스 부문에서 많은 신경을 쓰는 것 같았어요
영어로 메뉴 이름 다 이야기할 필요 없이
chicken / beef 핵심 재료만 이야기하시면 됩니다
아래 사진은 기내식입니다!
영국항공 기내식에서 으깬감자는 무조건 드세요!
제가 선택한 건 쇠고기 찜이었는데
정말 소스가 너무 맛있었어요
블로그 보면 치킨 많이 드시던데
이 메뉴도 정말 괜찮았어요
버터향 가득한 스테이크 느낌이었어요
초코파이도 나눠주는데 기압때문에
부풀어 올라와 있더라고요 ㅎㅎ
전반적으로 영국항공에 대한 인상은
"괜찮다" 였어요
비록 좌석은 많이 넓진 못하지만
서비스만큼은 최대한 신경썼다는 인상을받았어요
그리고 기내식 먹고 몇 시간 뒤에는
기내 뒷편에 위치한 스낵바에 가시면
라면을 받을 수 있는데요
더부룩해서 그런지 라면이 많이 끌리더라고요 ㅎㅎ
외국항공에서 제공되는 신라면이라니
정말 많이 신경써준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오늘은 영국항공 이코노미클래스 탑승기에 대해서
작성해보았는데요
인천 - 런던 약 12시간
런던 - 인천 약 10시간
정도 소요되었는데
비행기 그렇게 길다고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기내서비스가 잘 되어있었어요
다음에도 기회가 생긴다면
영국항공 이용할 생각중이랍니다~
오늘 포스트는 여기서 마칠게요 ㅎㅎ
두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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